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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타] 부산대 최재원 총장 인터뷰, "국가 실물자사 이미 동남권에 ··· '에너지·해양 수도권' 만들겠다" 상세보기

[기타] 부산대 최재원 총장 인터뷰, "국가 실물자사 이미 동남권에 ··· '에너지·해양 수도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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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9-07 10:32:07

<출처: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 서울대 10개 만들기‧앵커 체계 두 축 정면 대응… 국토공간 대전환 핵심 실행 전략

- 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AX융합연구원 등 4대 전략 승부수… 세계적 연구거점대 도약

- 지‧산‧학‧연 결합력 최대 강점… 메가프로젝트 기술, 산업 현장에 가장 효과적 이식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28일 총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28일 총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초집중이 맞물리며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책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육성 방안(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이라는 두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두 정책 모두 거점국립대학을 지역혁신의 실행 주체로 부각하겠다는 의도가 큰 만큼, 권역별 거점대학이 얼마나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한 축을 담당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동남권(부산‧울산‧경남) 거점대학인 부산대가 이러한 흐름의 한복판에서 어떤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28일 최재원 총장을 만나 들었다.

 

최 총장은 수도권 초집중과 지역소멸,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청년의 무기력’이 일본의 전철을 밟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만으로 국가 발전을 이끄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을 견인할 인재 산실인 지역대학에서부터 국가균형발전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한 곳에 힘이 쏠린 구조를 ‘다극’ 체제로 바꾸되 우선은 두 개의 축을 세우는 ‘2극 체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최 총장은 “수도권은 지역에 부채의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교육‧의료‧일자리‧문화 향유 여건을 지역에 조성하는 것이 국토 다극체제로 가는 선결 조건”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국가 실물 자산이 동남권에 와 있다”고도 했다. 기장군의 국내 1호 상용 소형모듈원자로(SMR) 후보지,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SMR 전용공장, 세계 최상위권 조선 클러스터, 세계 최고 물동량을 다루는 부산항 신항, 24시간 국제 항공물류 관문이 될 가덕도신공항까지 에너지‧해양 분야의 국가급 인프라가 권역 안에 갖춰져 있거나 구축이 확정돼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제조업과 해양·조선 산업이 만나는 지점이 동남권이라며 정부의 ‘3개 초광역 수도권’ 구상과 연계해 수도권을 ‘글로벌 경제·문화’, 중부권을 ‘행정·과학’, 남부권을 ‘에너지·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실행할 4대 혁신체계로 브랜드 단과대학(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 특성화 융합연구원(전략산업AX융합연구원), AI 거점대학(AI 대학), 5극3특 초광역 공유대학을 제시하며 부산대가 인재양성‧연구개발‧지역정주로 이어지는 동남권 성장엔진 사업의 AX혁신을 선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 실행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앵커 체계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두 정책은 어떻게 작동하고 있나.

 

“현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은 크게 두 축으로 짜여 있다. 하나는 대학이 양성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해 성장할 수 있도록 취‧창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이며, 다른 하나는 전국을 5극 3특으로 나눠 권역별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거점국립대학들이 양성하는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이다. 두 정책은 단순한 대학 재정지원을 넘어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신성장 동력을 다변화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의 핵심 실행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궁극적으로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부산대가 수행 중인 앵커 사업의 핵심 목표는 부산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우수 인재가 정주할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부산시와 협력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의 연구설계 조직을 부산으로 유치한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대학원생들이 이들 기업과 산학연구를 함께 수행한 뒤 취업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연구소나 R&D센터가 지역에 들어오면 단순한 일자리 하나가 아니라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는 경제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대학은 여기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정책 보완이 필요한 지점으로 범정부 차원의 패키지형 지원 체계가 법제화 등을 통해 지속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대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규제 혁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다.”

 

- 정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부산대의 대응 전략과 강점은.

 

“정부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개 거점국립대학을 우선 지원하는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추진계획서 접수를 8월 초 마감했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에서 ‘동남권 제조‧해양 AX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국가 미래가치로 전환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동남권은 조선, 자동차, 우주‧항공, 방산, 원자력‧SMR 등 강력한 주력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대의 가장 차별화된 강점은 국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을 산업 현장에 가장 효과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지‧산‧학‧연 결합력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상당 부분 확정됐다. 부산대는 LG전자‧네이버클라우드‧두산에너빌리티‧삼성중공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글로벌 앵커기업과의 얼라이언스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3월 ‘X-모빌리티융합학부’와 ‘AI대학’ 신설을 확정했고 2028학년도 3월 출범을 목표로 브랜드 단과대학(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 설립 로드맵을 짜고 있다.

 

원장과 단과대학장을 글로벌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급 인사로 외부 공모하고 있으며, 양산캠퍼스 부지 12만 평에는 영국 AMRC(첨단제조연구센터)형 모델을 본뜬 특성화 융합연구원(전략산업AX융합연구원)을 조성해 정년보장 연구원 트랙을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승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성과에 따른 정년보장 패스트트랙을 함께 운영하는 인사제도 혁신, 3인 공동 학위논문지도제와 산업학위제 및 협력대학‧출연연‧기업 연구진이 연구‧교육과 학생 공동지도에 참여하는 JA 교원제도의 국내 최초 도입, 공용 실험실습센터와 공용 산학코디네이터제 운영도 추진한다.

 

여기에 글로벌 대기업 CEO급 인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산업계‧해외 석학 등 외부인사 13명 내외로 꾸린 ‘동남권 산업혁신 자문위원회’를 신설해 부‧울‧경 지자체와 44개 글로벌 앵커기업, 서울대‧카이스트를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 1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과의 초광역 거버넌스를 뒷받침한다. 동남권 제조‧해양산업의 AI 혁신을 성공시켜 정부 메가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는 든든하고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

 

- ‘5극 3특’ 속 사립대·전문대와의 협력, 경쟁과 상생 사이 균형점은.

 

“부산대는 ‘지·산·학·연 혁신 허브이자 플랫폼’으로 부산대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동남권 전체의 혁신 역량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부산대가 주관해온 부산공유대학(BSU)이 근거다. 이는 부산권역 13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 체계로, 부산대(미래모빌리티)·국립한국해양대(해양미래산업)·동아대(클린에너지)·국립부경대(AI혁신)가 중심대학 역할을 나눠 맡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앵커 지원으로 전환됐다.

 

권역별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 대학 간 벽을 낮추고 교육·연구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부산대가 구축할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첨단 연구 기자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대학들과 개방·공유하고, 전문대‧폴리텍 등 실무인력 양성기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되겠다. 나아가 부·울·경 지자체와 전략 기업들, 대학이 원팀으로 참여하는 초광역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수도권 1극 체제 극복을 위한 다극 체제, 우선적으로 ‘2극 체제’ 구축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부산대)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수도권 1극 체제 극복을 위한 다극 체제, 우선적으로 ‘2극 체제’ 구축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부산대)

 

- 내년 신설되는 LG전자 계약학과, 어떤 학과이고 왜 만들었나.

 

“부산대는 LG전자와 협력해 입학·교육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올해 신설했다. 이는 졸업 후 채용이 보장되는 학부 계약학과가 도입된 부산대의 첫 성과로 볼 수 있다. 스마트가전공학과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하며,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재료·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융합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가전 및 공조(HVAC) 분야 핵심기술을 교육한다. 등록금 지원과 장학금, 인턴십이 함께 제공돼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과 진로를 동시에 보장한다.

 

이번 신설은 부산대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축적해온 30여 년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학부-대학원-연구-취업을 연결하는 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완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향후 스마트가전, 공조, 피지컬 AI 융합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정주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학과, 다른 분야로 확장 가능성은. 이를 위해 기업, 지자체, 정부와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동남권 산업 수요에 맞춰 계약학과를 미래 신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엔진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방위산업 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부산시·경남도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정부 지원사업 발굴 등 산학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이 참여하는 장기 인턴십과 실험·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도 늘리겠다. 대학은 교육을, 기업은 일자리를, 지자체는 정주 기반을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가 동남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부산대의 역할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가덕신공항 건설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할 중요한 계기다. 부산대는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운영하고 있다. 해사·국제상사 법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학년도 1학기 ‘해사·국제상사 법무대학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전문대학원도 ‘국제해양전문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해 해양정책·해양금융·해양AX 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PNU-KMI 공동연구센터와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북극항로와 친환경 선박 분야의 연구·실증 역량도 강화하겠다.”

 

-AI 대전환 시대, 교육과정·연구·행정 전반의 AI 혁신은.

 

“부산대는 교육·연구·행정 영역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PNU AX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PNU-AX 마스터플랜과 3개년 로드맵을 마련하고 총장 직속 AX 선도위원회와 AX Impact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올해는 AX·정보화혁신본부를 신설해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AI 철학, 융합 연구, 증강 인재, 적응 행정 등 ‘A.U.R.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대학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 AI 윤리헌장과 대학 AX 정책 표준을 마련하고 장영실AI융합연구원을 통해 동남권 특화 산업과 연계한 AI 융합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으로서 핵심 정책 의제는 무엇이라고 판단하나.

 

“디지털·AI 대전환과 정부의 5극 3특 전략으로 국·공립대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국·공립대는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국·공립대가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의회의 핵심 과제다. 또 학사·예산 분야의 경직된 규제를 합리화해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정부·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 확대도 끌어내겠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 정체성에 대해 최재원 총장은 ‘공공성과 지역성, 그리고 세계성을 함께 갖춘 국가거점 국립대학’이라고 정의했다. (사진=부산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 정체성에 대해 최재원 총장은 ‘공공성과 지역성, 그리고 세계성을 함께 갖춘 국가거점 국립대학’이라고 정의했다. (사진=부산대)

 

-개교 80주년 부산대 80년 역사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부산대는 1946년 시민과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국립대학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산업화 시대에는 지역산업과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했고 민주화 시대에는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로서 시대정신을 지켜왔다. 부산대는 공공성과 지역성, 세계성을 갖춘 국가거점 국립대로서 지역의 성장전략을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핵심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80주년 기념사업 중 시민이 체감할 대표 사업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과 동문,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80주년’에 의미를 두고 있다. 교육·문화·예술·학술 분야에서 40여 개 기념사업을 준비했다. 시민 동행 걷기대회와 개교 80주년 기념 음악회, 국내외 석학 초청 강연,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970년 세워졌다가 2007년 철거된 정문 앞 시계탑을 19년 만에 복원하는 사업을 올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해외 석학 초청 강연과 국제 공동 학술회의, 동문 참여 프로젝트도 추진해 세대를 잇는 대학문화를 만들어가겠다.”

 

-향후 10년의 청사진과 남기고 싶은 메시지는.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년 후 ‘세계 톱100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대는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449위로 5년 연속 상승했고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도 세계 16위, 국내 3위를 기록했다. 정부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특성화 융합연구원과 브랜드 단과대학을 국가 메가프로젝트와 동남권 성장엔진 분야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개교 8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동남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최재원 부산대 총장(오른쪽)이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최재원 부산대 총장(오른쪽)이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

 

■ 최재원 총장은…

 

최재원 총장은 2024년 5월 부산대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에서 제어계측공학을 전공해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3~2004년 미국 MIT 객원교수, 2013~2014년 부산대 기획처장, 2022~2023년 부산대 공과대학장을 지냈다. 2026년 1월부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을, 3월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담=최용섭 주필 겸 편집인 / 정리=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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