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

<출처: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왼쪽)과 김성근 부산대기술지주 실장(오른쪽)이 26일(화) 서울 서초구 MIK 베이스캠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ㅣ 촬영 - 에이빙뉴스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AVING NEWS)와 부산대학교기술지주㈜(이하, 부산대기술지주)가 지난 26일(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MIK 베이스캠프에서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빙뉴스 외신클럽’(International Press Club, 이하 IPC) 오픈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 김성근 부산대기술지주 실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에이빙뉴스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IPC는 에이빙뉴스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대외 홍보 플랫폼으로, 지난 22년에 걸쳐 전 세계 54개국, 800여 개 해외 매체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영국 에너지뉴스비즈(EnergyNews Biz) △프랑스 르카페드긱(Le Café Du Geek) △프랑스 H2모바일(H2 Mobile) △이탈리아 시큐리티인포(Securityinfo) △스페인 클립셋(Clipset) △미국 드론라이프(DRONELIFE) △미국 우버기즈모(Ubergizmo) △미국 긱스핀(Geekspin) △미국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중국 환구시보(Global Times) △중국 소후과기(SOHU-Science&Technology) △중국 차이나바이트(Chinabyte) △중국 시나(Sina)닷컴 △일본 가젯터치(Gadgetouch) △인도 퍼스트뷰미디어 솔라쿼터(FirstView Media SolarQuarter) △비즈니스투데이 말레이시아(BusinessToday Malaysia) △베트남 플러스(Vietnam Plus) △베트남 난단신문(Nhan Dan Newspaper) 등 다수의 해외 매체가 IPC에 등록을 마쳤다.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해외 시장 및 관련 (글로벌) 업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IPC는 공유 빌딩(Premium Sharing Building)인 MIK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멤버십 방식으로 주요 협력 기관 및 협력사,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에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국 매체와 국내 기업의 상호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대기술지주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에이빙뉴스가 가진 글로벌 인프라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또, 양 기관은 각 기업에 최적화된 국적 및 지역의 미디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할 전망이다.

더불어 프레스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등 기업과 각국 미디어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기업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해외 미디어 대응을 위한 활동도 공동 진행하게 된다.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은 “부산대기술지주는 부산대학교에서 창출하는 유·무형의 지식재산을 사업화하며 지역 경제 발전, 나아가 국내 산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라며, “시장성과 기술력 양면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부산대기술지주와 의미 깊은 동행을 시작하게 된 만큼, IPC 역시 국내 기업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려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부산대학교기술지주 실장은 “부산대기술지주는 현재 100여 곳에 달하는 부산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CES를 비롯해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다수의 기업을 배출한 바 있다”라며,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부산대기술지주와 국내외 산업계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한 에이빙뉴스가 함께 발휘할 시너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